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효/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마이크 허]]/[[흐앙]] 옹호 논란 == 2020년 1월 30일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의 주요 인물인 [[마이크 허]]와 [[흐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먼저 [[한동숙]]의 지인으로 스트리머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친분이 있던 룩삼도 참석한게 아니냐 하는 말들이 돌았다. {{{#!folding < 1차 방송 발언 요약 > >논란이 된 그 분의 결혼식을 갔냐 안 갔냐 그거죠? >전 미리 연락을 받았어요. > >[마이크허가 인벤기자일 때부터 만났다는 구구절절한 사연 >대충 쿠 들어가서 인생 망할 뻔 했는데 나를 캐스팅해준 사람이라는 내용] > >마허형하고는 딱히 친한 사이는 아니다. >오히려 내가 그 형이 공방 부를 때 페이 적게 부르는데도 나가 줬다. >그냥 아는 사람 정도의 사이다. > >그 사건이 터졌을 때 나도 궁금했다. >양쪽 얘기를 다 봤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나는 모르겠다. >그냥 둘 다 안 믿을 거다. > >결혼하기 전에 마허가 청첩장을 보냈다. >그 전에 한번 보자고 얘기할 거 있다고. >그래서 나도 얘기하고 싶다 궁금한 거 많다고. > >그전에 미국 갔을 때도 물어봤었다. >룩삼 ) 형 이거 진짜예요? 거짓말 치지 말고 말해 주세요 >마이크허 ) 아니 >내가 사적으로 물어봐도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그랬다. >그래서 억울하다는 사람한테 꼬치꼬치 캐물으면 >그때는 진짜 억울한 사람이면 좀 그러니까 나중에 한번 더 물어보자 하고 그때 당시에는 넘어갔다. > >그걸 들었는데 세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여전히 그 형의 입장은 '억울하다' '당당하다' '그런거 없었다' 였다. > >다 얘길 듣고 나서 >솔직히 말해서 뜨뜨님은 모르겠고 릴카님 영상 봤을 때 >릴카님 말이 더 설득력 있다고 말했다. >미안한데 듣고도 안 믿긴다. >만약 형이 진짜 솔직하다면은 진짜 미안한 말인데 >잘 못 믿겠다 아직도. > >내가 형을 의심하고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대하지 못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진짜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고 말했다. > >'형 까놓고 말해서 내가 트위치 사장이고 >내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게 됐을 때 >잘못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까지 말했다. 정말 못 믿겠어서. > >형이 정말 100 중에 1도 잘못했다면 말 해달라. >지금 말 해달라 근데 지금 말 안 해주면 형이 싫어질 거 같다 >이러니까. > >1도 잘못한 게 없다고 했어요. > >그래서 결혼식 갔어요. >그게 이유예요. > >[[중립#s-2|그래서 결론은 뜨뜨 릴카 마허형 셋 다 못믿겠다]]. > >이거 듣고도 결혼식 간 게 이해가 안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 >채팅 ) 그걸 잘못했다고 말하겠냐 븅신아~! > >여러분들은 친한 게 불만 아니냐? >나랑 친한 사람이면 나한테 말해야 되는 거 아니냐? >만약 이 사건이 팩트가 밝혀지고 판결이 났을 때 >그 형이 잘못했다고 나오면 그 형을 누구보다도 미워할 거다. >상대방한테도 여러분들한테도 미안하고 후회할 거 같다. >근데 지금은 후회 안 한다. >아직 안 밝혀졌으니까. > >채팅 ) 진실이 밝혀지겠어요? > >룩삼 ) 나쁜 짓 하면 결국엔 다 밝혀지더라. > >마허를 믿어서 결혼식 간 거 아니냐고? 아니다. >난 뜨뜨 릴카님이 결혼한다 하시고 >나한테 청첩장을 보내면 축하해주러 그쪽도 갈 거다. > >무슨 뜻이냐면 둘 다 나한테 똑같다는 거다. > >지금 상황에서 나온 건 99% 물증과 99% 심증일 뿐이지 >1%가 남아있다면 내가 한쪽의 편을 드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그냥 친한 형 동생으로서 간 거다. >말 잘 한 거 같다 내가 갔던 이유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 >그 형은 내 기준에서 솔직히 친한 사람은 아니다. >왜냐? 1년에 통화를 한 번 하니까. >근데 1년에 한 번 하는 의정부 친구? 친해. >그러니까 친함의 기준을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 >그럼 결혼식을 왜 갔냐고요? 초대 받았으니까 가지. >역으로 물어볼게 왜 안 가야 되는데? > >범죄자니까요?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요? >진짜 0.1%도 그 형이 무죄일 확률 없어요? >난 그게 싫어. > >사실 솔직히 말하면 거기 간 거 죄송하지도 않다. > >결혼식 가는 거 왜 숨겼냐고요? >당연히 숨겨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건 매너라고 생각했다. > >혜택을 받았고 그거 때문에 간 거냐 ? 아니다. >그냥 초대받아서 지인의 자격으로 간 것. > >나한테 마이크허라는 사람은 나한테 지인이였고 >만약에 그게 사실로 확정난다면 결혼식 간 것을 후회할 것. > >채팅 ) 뭔 개소리로 자꾸 논점 흐리시는데 >님이 혜택받은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뜨뜨릴카 담그려고 한거 정치질로 사람 조진 것들 >운영자 권력으로 뒤에서 헛짓거리 한 걸로 뭐라 하는 건데 뭔 개소리세요? > >아니 그니까 그걸 왜 나한테 뭐라고 하냐고. >그럼 님 말은 그 결혼식에 간 사람들 모두가 손가락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트위치와 관련되고 뜨뜨 릴카 건을 아는 사람들이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나를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이거 가지고 미움받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당당하니까. > >마이크허를 믿는 이유는. >정말 안 믿기지만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나에게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 >여러분들이 내 상황이라고 생각해봐라. >결혼식 안 갈 수 있겠냐. >나는 미안해서 그렇게 못 한다. > >채팅 ) 피해자들한텐 안 미안해요? > >원래 아는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내가 결혼식을 안 가면 소문에 휘둘리는 사람일 뿐이고 그건 그 형한테 미안한 행동이다. >그래서 나는 그 사실(릴카의 해명)을 풍문으로만 치부해야되고 그걸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 >실망한 사람들은 실망해라? 그게 맞는거 같다. > >내가 룩삼이여도 난 절대 안 가. >거의 99% 마허 잘못이고 이건 눈 가리고 아웅이야 하는 사람들은 > >날 미워해달라. >내 방송 보지 말아주시고 >난 이렇게 살 거다. >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한다. > >룩삼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 하는 사람만 내 방송 봐달라. > >마이크허가 잘못한 걸로 결론 나오면 >다 감수하고 받아 들이겠다. >여러분들하고 피해 받은 분들에게 평생 미안할 거다. >그러니 만약 그렇다면 내가 알아서 죄값 받겠다. > >만약 마허 잘못으로 판명나면 마허랑 친하게 지낼 거 같냐? >내가 더 미워할 자신 있다. > >하지만 나는 믿어야 한다 그 형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란 것만 알아 달라. > >신뢰도가 100%가 아닌 소문에 휩쓸리지 말고 >내 할 거 하자가 내 마인드였다. >그래서 결혼식을 간 거다. > >이미 내가 결혼식 간 순간 내가 미우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미워할 거 아니까 그런 사람들은 >그냥 내 방에서 꺼져 주세요. > >채팅 ) 니 은인인 거 알겠는데 뒤에서 조용히 만나서 친분 나누지 >방송으로 돈 버는 애가 굳이 그런 결혼식에 가야겠어? >마허도 니가 결혼식 안와도 이해할텐데 참 힘들게 사네 > >나도 그런 생각해봤어, 근데 >'''[[힙찔이|그거 힙합 아니에요.]]''' >'''그게 나의 태도''' >'''is the attitude''' (실제로 한 말) > >'''[[개소리|그건 솔직히 힙합이였어.]]''' >가는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해. > >잘못으로 밝혀지죠? >박제하세요. >저 믿어요. >지금 그 형 믿을 거예요. >그 형 믿고 있고 >믿는 이유는 나와 여러분들의 입장이 달라. >그렇게 밖에 설명 못하겠네. >난 믿어야 해. >여러분들은 헛소리로 치부하면 안 되지만 난 (릴카의 해명을) 헛소문으로 치부해야 되는 사람이야. > >채팅 ) 아까는 중립이라며 병신아~잉 > >혹시 국어 시간에 졸으셨어요? > >내가 이걸 정리해와서 말하면 야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나오는 대로 진심을 말한 것이다. > >만약에 잘못으로 판결 나면 >그 사람들한테 죄송할 거 같다. >아직은 후회 안 한다. >후회 안 하고 싶다. >근데 후회 할 거 같기도 하다. }}} 룩삼은 당일 방송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이 보기에도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D%88%AC%EB%AA%85%EC%84%B1%20%EB%B3%B4%EA%B3%A0%EC%84%9C/%EC%9A%94%EC%B2%AD/%EB%A6%B4%EC%B9%B4|릴카]]의 의견이 더 신뢰가 가지만 결혼식 초청을 받은 계기로 직접 [[마이크 허]]를 만나 자세히 추궁했는데도 아니라는 대답을 들어 '''[[모순|중립의 입장]]으로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했다. 방송 내내 (결정 내린 것에 대해) 이게 '힙합'이라는 둥[* "결혼식 가는 게 멋있는 거예요. 안 가는 건 멋없고요. 이게 힙합이에요."], 99% 같아도 1%는 아닐 수 있다는 둥 본인도 의견이 정리되지 않아 횡설수설 하다가 결국 시청자를 향한 험한 말까지 나오고[* "욕 할 거면 꺼지세요. 방송하고 싶은데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못 할 거 같네요.", "국어 교육 못 받으셨어요? 은유법 몰라요?"] 서로 이해하기 어려우니 내 판단에 맘에 안드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며 일방적인 태도로 방송을 종료했다. 팬들에게 납득이 되지 않는 결혼식 참석을 '힙합'이었다고 말하는 태도라던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거가 첨부된 해명을 단순한 '소문과 풍문'으로 치부해야 한다고 말하는 태도로 인해 안팎에서 굉장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 마이크 허와 별 접점이 없다고 하다가 태도를 싹 바꿔서 논란이 생긴 한동숙과 달리 룩삼에게 마이크 허라는 존재는 망해가던 [[KOO TV]]에서 허덕이는 룩삼에게 새 플랫폼 트위치에 정착시켜주고, C9에 입단하게 해준 은인 같은 존재였다는 걸 시청자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 허의 결혼식에 참석해도 그 점은 죄송하다며 진실성 있게 말했다면 한동숙보다는 덜 비판받았을 것으로 보였으나, 해명 방송에서 '중립'이라는 표현을 마구 오용하는 바람에 큰 논란이 생겨버렸다.[* 여기에 지각+억지 텐션이라고 일찍 방종을 때린 바람에 분노한 팬들도 있다.] 방송 종료 후, 트게더에 따로 공지가 올라왔다. {{{#!folding < 1차 사과문 펼치기 > >결혼식에 대한 논란때문에 방송을 더 하면 제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제 생각과 다르게 >잘못 오해돼서 전달 될것 같아서 일찍 방종했네요. >제가 말을 이랬다 저랬다 정돈되지 않게 해서 다시 제 입장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내일 6시 방송으로 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방송에서 말이 이랬다저랬다 한건 제가 중립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중립 = 다른소문을 믿지않고 친분이 있는 마이크허를 믿는것 >이었는데 여러분들의 중립은 트위치-마이크허 사건과의 중립을 말하는거여서 제가 말을 >너무 못한것 같아요. >저는 트위치-마이크허 사건은 중립일 수 없는 입장입니다. >마이크허 와 친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분이 있어서 결혼식을 참석했고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직 확정이 난게 없고 저도 확정이 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확정이 나기 전까지는 저는 트위치-마이크허 사건을 마이크허 의 편을 들수 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결국 팬들의 우려대로 해당 사건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 아니고 마이크 허 측으로 편파되어 있음을 인정했다. 그 후 새벽에 공지 내용이 추가되었다. {{{#!folding < 1차 사과문 추가내용 펼치기 > >+ 정확히 풀어서 써야될거같아요. 지금 단어 하나하나에 너무 집중돼서 제가 평소에 잘못 알고 쓰던 >단어들이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중립. 마이크허 편. 이런 단어들을 주의해서 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결혼식 간 행동 자체로 이렇게 큰 반응일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너무 가볍게 단어를 사용했네요. >저는 여러분들이 말하는 중립이 아닙니다. >저는 마이크허와 친분이 있고 확정나지 않은 소문을 듣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습니다. >제가 위에는 마이크허의 편을 들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썼는데 이것도 사실 제대로 말을 못한게 >결혼식을 갔다:마이크허의 편이다. >저도 모르게 채팅을 보다보니까 이런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잘못 사용한거 같아요. >다시 정정할게요. >저는 마이크 허 의 말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단지 저는 인간관계를 끊고싶지 않아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면 그때 트위치-마이크허 사건에서 >한쪽 말을 믿을수 있게 될거같아요. }}} 해당 추가 내용으로 인해 룩삼의 주장은 다시 이도저도 아니었던 원점이 되었다. 일관적으로 방송에서 마이크 허를 믿는다고 말해왔고, 수정 전 해명글에서도 마이크 허를 믿는다고 적시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증거가 첨부된 고발을 '소문과 풍문'으로 치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기에 추가된 해명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다. 그리고 당일 아침 트게더에 장문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folding < 최종 입장문 펼치기 > >어제 방송이 끝나고나서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말씀들 듣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가 왜 지금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들어야하지? 난 그냥 아는 형 결혼식 간것 뿐인데? " >그러면서 저에게 오는 모든 비판들에 화가 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명방송' 이라고 표현하는것 자체부터가 억울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해명한게 아니라 제가 간 이유를 말한 거 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런 당당한 생각들이 사실은 되게 잘못됐다는걸, 어제 방송은 정말 모순된 방송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치코리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과 어제 방송으로 인해 실망하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 >저는 너무 생각이 짧고 바보 같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처음에는 억울하게만 느껴졌던 생각들이 점점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왜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까? " >이런 생각을 계속 하다 보니깐 자신한테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 난 왜 시청자들을 이해해주지 못할까? " >그렇게 반대로 생각해보기만 해도 단번에 알 수 있는걸 저는 어제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석에서 있던 일들은 방송에서 말하면 예의에 어긋난다는 아주 조그마한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분들에게 제 상황을 이해해달라는 이기심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 > >마이크허 와 저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 때 인벤기자와 선수로 만났던 사이입니다. >그렇게 처음 만났고, 하스스톤 일과 관련된 자리에서 우연히 한번씩 마주치는 정도의 사이였는데 >제가 있던 Koo 라는 플랫폼에서 나오게 되면서 마이크허 의 도움으로 바로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포인트 중에 하나였다고 생각해서, 친하다고 부를 수 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혼자 속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결혼식을 >가는 행동 자체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나의 생각을 전달할 시간이나 준비된 것 하나 없이 >오만하게 바로바로 채팅창에 대답하겠다고 아무준비없이 해명 아닌 해명방송을 하다가 말실수를 했습니다. >어제 방송은 트위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전부 궁금해하고 화가 나실만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관련 되어 있는 마이크허의 결혼식에 대해 말하고 있었고, 나혼자 당당하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 가볍게 말하지 않아야하는 자리에서 '중립' , '소문' , '풍문' >이런 자칫하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잘못된 정보를 주며, >제 자신도 오해받을 수 있는 단어들을 아무 생각도 없이 그것도 어울리지조차 않게 잘못사용해가며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정말 무지로 인해서 생각없이 행동했던 어제 방송으로 실망하셨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어제의 방송으로 인해 기분 나쁘셨을 모든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고 하고 싶습니다. > > >마이크허와 친분이 있는 제가 '중립' '소문' 이런 단어들을 잘못 사용하는건 >진짜 위험한 행동이고 실례되는 행동이었다는걸 부끄럽게도 몰랐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말들을 보면서 모르고 있었던게 아니라 비겁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99퍼센트 마이크허 형의 잘못이 확실한 상황이어도 확실한 결과가 나온 사건이 아닌 이상 >마이크허의 청첩장을 받은 제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것이 비겁하고 멋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했고 >그 얘기를 하는 와중 채팅창을 보고 준비되지않은 상황에서 즉석으로 얘기하다 보니 마치 >마이크허 형을 친분때문에 편들어주며, 중립은 맞다. 라고 외치는 이상한 정리되지않은 요상한 말을 하게되었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실망하신분들도 있고, 말을 진짜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 결혼식간게 잘못된거냐 라고 >말하며 저를 다독여 주는 분들도 봤습니다. 어제 방송을 보고 이미 실망해서 무슨 얘기를 해도 믿지 않으실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이글을 읽으러 들어오는 분들에게만큼은 오해를 풀고싶어서 다시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저는 마이크허 , 릴카/뜨뜨 사건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할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냥 저혼자만의 생각은 >릴카/뜨뜨 님의 증거나 영상들은 아주 디테일하고 당당한데. 왜 이형은 아무말도 반박을 안할까? >그러니까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마이크허의 말을 안 믿었습니다. 정확히는 믿고싶은데 믿어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마이크허 형이 아주 만약 혹시라도 억울한 점이 있다면? 이라는 생각때문에 마이크허와의 관계에서 확실한 >태도를 보이는게 어려웠으며 그렇다고 속으로는 안믿으면서 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게 너무 제자신이 >비겁한거 같아서 결혼식이 있기 몇일전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서 마이크허 본인에게 >" 못믿겠다 형을. 진짜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실들은 전부 헛소문이냐. 100개의 소문중 1개도 하지않았냐. >그게 아니라면 내가 형이라면 억울해서 죽을거같다. 왜 반박을 안하고 있냐. 진짜 나쁜일을 하지않았는데 >'트위치 에서 부당한 일을 해서 짤린사람' 이 되버린 이상황을 어떻게 견디냐. 솔직히 나라면 지금 방송켰다 억울해서. >왜 형은 그러지 않냐. 잘못안했다는걸 믿기 힘들다. 지금 나한테 말한다면 난 형이 결혼식에 불러준 동생이니까 이해해주겠다. >형한테 실망하지도 미워하지않겠다. 말해달라 솔직하게. 지금 이 질문 하는거 자체가 미안한데 진짜 못믿겠다. " >이렇게 물어봤고 돌아온 대답은 정확하게 "결백하다" 였습니다. 이상황에서 저는 이렇게 까지 물어봤는데 나오는 대답이 >"결백하다" 였기때문에 믿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걸 중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중립이 아닙니다. 죄가 확실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사건을 그냥 내 머리에서 없애고 판단하지않는것.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된다. 가 중립이라고 잘못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억울한 사람이 생기면 안된다 라고 하는 대상이 친분이 있는 마이크허 였기때문에 >여러분들이 그게 왜 중립임? 이라고하는 말 자체를 제가 이해를 못하고 방송한거같아요.. >소문/풍문 이라고 쓴건 아직 확정 되지 않은 사건을 말하려다가 단어를 잘못 얘기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 잘못 사용한 단어가 특히 더 많은것 같아요. >제가 결혼식에 간 이유는 단순히 지인이라서. 가 맞는건데 채팅창의 질문에 저만이 가지고있던 생각을 준비하지도않고 >즉석에서 하려다가 보니깐 횡설수설하게 된것 같아서 다시 한번 오해가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 구구절절 다시 한번 >길게 글 남깁니다. 그리고 오늘로써 제 생각도 바뀌었습니다. 몇몇 분들이 니가 왜 욕을 먹냐. 그사람이 그렇게 중요하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이글을 몇시간째 지웠다 썼다 하는 동안 마이크허형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정말 이정도의 피해를 받아가며 내가 의리를 지켜야하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지금 결혼식에 참석한 스트리머가 욕을 먹고 있는 상황마저도 조용히 반박하지 않는 모습을 앞으로도 보여준다면 >저는 마이크허 형 안에서 친한 사람이 아닌 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믿고 싶었던것과 다른 사람이거나. >왜냐면 제가 그형이라면 내가 결백하다면 방송하는 동생들이 내결혼식에 온것만으로 곤란한 상황에 쳐했으면 >저같으면 나설거 같거든요. 미안하고 억울해서. 하지만 나서지 않는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원망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왜냐면 그형이 저한테 의리지키라고 한적 없고 결혼식 꼭 와야된다고 한적 없고 제가 선택한거고 >제가 무지해서 먹고 있는 욕이니까요. 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기엔 너무 힘든 상황이라는걸 알고있고 >이런 상황에서조차 결백한대도 불구하고 조용히 넘어간다면 저도 저를 진심으로 위해주고 >걱정해주는 팬분들에게 실망까지 주면서 의리 지키고싶지 않네요. >실망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이런 좋지 않은일로 사과 할 일이 없게 행동 똑바로 하는 룩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해요. }}} 해당 사과문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취하고 있던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와 어제 방송에서 발언한 '중립', '소문', '풍문'의 오용에 대해 사과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태도를 고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약 자신이 마이크 허였다면 친한 동생 둘이 단지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진짜로 본인이 결백하다면' 동생들한테 미안해서라도 뭐라도 입장 표명을 했을것이라고. 근데도 이렇게 입을 다물고 있는 걸로 봐서는 마이크 허는 본인 생각과는 달리 그다지 결백하지 않거나, 혹은 자신들을 그렇게까지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둘 중 어느 쪽이든 만약 그렇다면 나도 이렇게까지 욕먹으면서 의리를 지키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일단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긴 하지만 손절의 뜻[* 하지만 결국 마이크 허가 '이렇게 욕 먹는 자신을 도와주지 않으면' 손절할 거라는 것이지, 손절한 것은 아니므로 아직까지도 마이크 허 편이라는 것만 확인됐을 뿐이다.]을 밝힌데다 전날 횡설수설하던 것과 달리 충분히 진정성 있는 입장문인지라 결국 결혼식에 간 행동, 첫 해명 방송의 태도 등 비판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처음보다는 다소 누그러드는 분위기다. ~~룩삼이 썼다기엔 너무 잘 써서 케로가 대필해줬다는 설도 돈다~~ 뜨뜨뜨뜨는 2월 1일 새벽 "3주 뒤에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선언하였고, 릴카는 2월 1일 방송에서 "결혼식에 누가 참여하든 말든 별 상관 없고 예상도 했다. 하지만 허씨가 자신이 증거가 있고 결백하다고 했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영향력이 큰 스트리머께서 얘기를 하신게 저희에게는 무게가 천근만근 같이 커서 큰 상처가 됐다. 그래서 뜨뜨랑 얘기를 다시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2월 7일]] 룩삼은 트게더에 공지글을 올렸다. 자신의 발언으로 큰 실망감을 느낀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따로 사과를 전달했다고 밝혔고, 방송 복귀는 아직 생각이 없고 조금 정리가 된 뒤에 켜고 싶다고 말했다. 4월 15일 유튜브에 [[https://youtu.be/TOhkXmSQ7_0|사과영상]]을 올렸다. 물론 반응은 부정적이다.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 뜨뜨와 따로 룩삼과 개인적으로 만났다고 뜨뜨가 직접 언급했다. > 그... 여러분들, 저 누구누구 만나고 왔는지 아시나요, 혹시? 아, 몰라요? 아, 얘기 안 했나? > 새봄추, 룩삼, 동수칸, 소풍왔니, 릴카님까지 만나고 왔는데 소풍님은 옛날부터 도와주셨고 새봄님 옛날부터 도와주셨고 동숙님, 룩삼님은 뭐... 이번에 안 좋게 시작된 일이긴 하지만 만나 뵙고 사실 사과를 해 주셨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는 어떤 상황이 나왔을 때 잘못된 상황이 있어서 어차피 사과를 한다라는 거는 형식적인 것들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사과를 해 주시는 게 진짜 감사한 일이잖아요. > 근데 어떻게 보면 저도 좀 충격이 되게 컸어가지고 이게 조금 사과를 받아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럴 것 같았는데 만나보고 이야기를 할 때 좀 어려웠어요.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난 사과를 받아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 거 같았거든요. 그게 너무 큰 일이라 그 과정들과 어떻게 사건이 터졌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이런 거를 알다 보니까 내 스스로 항상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다 보니까 기분이 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이제 만나뵙고 뭐 사과를 바란다기보다 그냥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제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는지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래서 제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 건지 이런 거를 이야기하고 그냥 진심이 전해졌으면 했어요. > 그냥 약간 얘기만 듣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 된 거였는지 제대로 알아주셨으면 해서 그런 얘기를 좀 오래 진솔하게 얘기했고, 룩삼님과 동숙님도 좀 가볍게 아니면은 좀 대충 떼우기 식으로 사과를 한다거나 그렇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사과하는 것도 약간 사과하는 것도 망설이실 정도로? 진짜 진심으로 사과를 해 주신거 같아가지고 잘 풀렸어요. 얘기도 잘되고 그 뒤로도 너무 진짜 많이 도와주고 계셔가지고... 아무튼 트위치 관련해서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더라도 무조건 계속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뜨뜨의 말에 따르면 사과하는 것도 망설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진솔하게 사과를 했다고 하며 지금은 뜨뜨가 당한 부조리 척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룩삼은 한동숙, 얍얍과 마찬가지로 '문고리 3인방'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트코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던 스트리머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실로 남다르다 할 수 있겠다. 이후 5월 18일에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4시간 정도 진행했고, 1시간 정도는 자신이 이번 논란에서 잘못한 점을 다시 시청자들에게 정리하여 알려주고, 3개월 간의 자숙 기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히 알렸다. 그리고 나머지 3시간은 [[하스스톤]]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했다. 복귀 초반에는 논란이 되었던 발언인 '이게 힙합이다', [[한동숙]]의 '개인의 선택' 등에 대해서 임시 차단을 주는 등 본인의 과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었으나, 한동숙과 한 롤 합방에서 본인들의 문제를 자학개그로 승화시키면서 유머 코드로 만들기도 했다. 유튜브의 경우 복귀 직후에는 여론을 고려하여 바로 올리지 않았으나, [[2020년]] [[6월 1일]]부로 다시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진효, version=692)] [[분류:대한민국의 인물별 논란]][[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사건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